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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1. 2. 23:24

요즘 아주 재미있게 보고 있는 웹툰이다.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아.. 아니 상처를 안고 성장해 가는 아이들의 이야기정도가 되겠다.

주인공인 한민주와 유온. 민주는 어린 시절 자신의 실수로 소아 당뇨였던 동생이 식물인간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아이다.
별명은 한마리아.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자기보다 남을 먼저 챙기는 아이.

소아 당뇨를 앓고 있는 유온.
온을 만난 건 민주에겐 구원에 가깝다 동생 민우를 온에게 대입해서 자신을 구원받고자 하는 아이는 아닌 건지.

의붓 어머니와 잘 지내는 길아현.
온은 새 아버지와 잘 지내지 못했다. 학대 받으며 자랐다. 아현은 아마도 의붓 어머니로 추정되는 분과 잘 지내는 것 같다.
늘 누구에게 피해가 되지 않을까를 고민하며 남에게 남몰래 많은 도움을 주는 아이.
민주를 좋아하지만 민주가 좋아하는 것은 온일까? 민주에게 기댈 수 있게 될까?

나는 이런 이야기가 좋다. 쏟아지는 핵탄두를 다 이겨내는 불멸의 영웅 이야기보다 이런 이야기가 좋다. 물론 불멸의 영웅 이야기를 볼때면 영웅의 구원에 늘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평범한 사람이다 보니 이런 이야기가 끌리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애니메이션 섬머워즈에서 가장 감동적이었던 장면은 불멸의 영웅이 버그 괴물에게 1:1 대결을 신청해서 이겼다면 나는 그 애니메이션을 재미없다라고 말했을거야.

나는 모두가 모두에게 조금씩 의미가 있는 이야기들이 좋다.

즐겁다.



보러가기 : http://webtoon.daum.net/webtoon/view/nightver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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